허리디스크로 인해 고생하시는 분들이라면 몇번이나 고민 해보게 되죠.
"허리가 아픈데 수술해야되나?"
"몸에 칼대기 싫은데..."
"수술하면 괜찮아 질까?"
라는 둥의 고민을 다들 하셧을 겁니다. 저도 그랬었죠. 주변에서도 수술을 해라! 라는식으로 무작정 말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반면 수술하지 말라는 소리도 들리곤 하죠.
수술을 하는것은 병을 낫기 위함이지만, 왜? 어째서? 수술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나오게 된걸까요?
등이 있어요.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디스크 수술은 나온 디스크의 수핵을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문제는 이 수핵을 제거하는 과정에 있는 것이에요.
수핵은 몸 안쪽에 있으며 수술부위로 외부로부터 진입하기 위해서는 근육과 피부에 손상을 입히게 되죠.
또한 필요하다면 뼈에도 손상을 내며 진입해야 되는 경우도 있어요!
뼈와 뼈를 잡고 있는 인대를 때는 경우도 있는데 이경우에는 더욱 약해질수도 있다는 점이에요.
수술후 재발의 추간판탈출증의 재발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수술을 한번 한 상태에서 재수술을 하게 될경우 수술의 난이도가 상승하게 되며 수술범위가 늘여나게 되요.
수술후에 신경조직의 유착 가능성이 있고 수술을 반복할수록 디스크의 손상이 더 커지는 것을 알아 두셔야 됩니다.
진료는 주로 MRI를 촬영하여 진단을 하게 되는데 이것이 100퍼센트로 정확하다고 할수도 없어요. 증상은 있는데 MRI 영상에는 안나오기도 하고 MRI에는 나오는데 증상이 안나올수도 있어요.
중요한건 수술의 결과가 원하지 않는 결과가 나와도 되돌릴수 없다는 것입니다.
질병 정도에 따라 자연치유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질환의 특성상 좋아질수 있는 경향이 있으며, 비수술적인 치료를 받는 경우에도 좋아질수 있음을 알아두셧으면 합니다.
신경의 염증이 가라앉는데 도달하는 기간은 대략 30 -60일, 디스크의 흡수기간은 60-120일, 디스크의 섬유륜 회복기간은 대략 1년 전후 입니다.
위와 같은 이유들로 인해 수술을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전문의와 상담을 하여 결정하는게 중요합니다.
정확한 진단과 그에 따른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겁니다! .
저도 비수술적 치료로 입원을 짧게 하고 퇴원하였습니다.. 디스크 질환이 있으신 다른분들도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빠르게 진단을 받으셔서 완쾌 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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